Q. 미니 인터뷰 / 본부 소개 및 직무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엘앤씨바이오에서 해외사업팀 재직 중인 민한솔 주임 입니다. 

해외사업본부는 수입, 수출, 인허가 총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기증된 인체조직의 수입부터 이를 기반으로 한 이식편 

제품이 전 세계 의료 현장에 도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수입 파트는 기증된 귀중한 조직이 안전하게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수입 통관 및 인허가 지원 등 수입 절차 전반을 관리합니다.
수출 파트는 국내 생산된 이식편 제품이 각국의 파트너에게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출 절차 전반을 관리합니다.
해외 인허가(RA) 파트는 제품을 수출하려는 국가의 규정을 분석하고, 해당 국가에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기증된 조직을 다루는 만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가 긴밀히 협업하여 글로벌 의료 환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업무 시에, 어떤 점에 가장 주의 하시면서 진행하시나요?

A. 업무 수행 시에는 문서상의 오류뿐만 아니라 업무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수도 전체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일정과 기한을 엄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여러 부서 및 외부 기관과 원활한 협업을 위해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소통과 조율을 위해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기증된 조직을 다루는 부서인 만큼,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책임감 있는 태도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 해외사업본부에서 일하려면, 어떤 강점과 준비가 필요 할까요?

A. 수출입과 인허가 업무는 다양한 국가의 기관, 규정, 파트너와 연결되어 영어를 포함한 실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업무 특성상 여러 부서와 동시에 협의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협업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기준과 문서를 다루기 때문에 문서 처리 역량,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과 책임감 있는 태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